봉은사에
봄을 깨우고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홍매화와
매화의 귀족이라 할 운용매화가 피었다.
봉은사 전각 옆에
나대지 않고
조용한 모습으로 빛을 내고 있는 자태가
매우 귀하게 보인다.
또 하나의 귀한 모습 추사의 판전 편액,
봉은사에 자주 가진 않지만
갈 때면 문안 인사하듯 조용히 보고 온다.

홍매화



매화의 귀족이라는 운용매


운용매
추사 71세 과천에서 병중 작고하기 며칠 전 쓴 봉은사 판전(板殿) 편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