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궁(雪宮)의 아침
한 해를 보내는 송년산행은 매년 해왔 듯
모교가 있던 경희궁에서 부터 출발하였다.
예년에는 인왕산만 올랐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인왕산 중턱으로
올라 북악산까지 등산하기로 하였다.
축하라도 해주듯
첫 눈이 내렸는데
북악산은 눈이 내렸다고
문이 안 열려서
백사실 계곡을 다녀 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사진 글: 방철린/칸종합건축사사무소(주)/20201214/설궁(雪宮)의 아침/Morning of the Snowy Pal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