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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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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에서 회의가 있었다.
    아침 회의라 새벽부터 설쳐 댔다.
    사천 공항으로 가는 48인승 프로펠러 비행기를 탔다.
    프로펠러 비행기를 근 37년만에 타보는데 짜릿하다.
    공간 시절 김 수근 교수랑 오키나와 EXPO 한국관 설계 준비 차 제주도엘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 탄 비행기가 프로펠러였다.
    비행기가 조그맣고 예쁘게 생겨 왠지 떨어져도 안 다칠 것 같은 그 느낌 그 대로다.
    앞 자리를 골랐는데 프로펠러가 시선을 가린다.
    관악산이 예뻐 사진이 어떻게 나오려나 프로펠러가 도는 사이로 그냥 찍었는데 의외의 사진이 나왔다.
    관악산 뒤편에서 보호하듯 늠름한 청계산 봉우리들-매봉, 망경대, 이수봉, 국사봉
    앞쪽에서 호위하고 있는 호암산을 포함한 삼성산 줄기 모두 관악산을 둘러싼 의젓한 봉우리들이다.
     
    사진 글/방철린/20210415/칸종합건축사사무소(주)/프로펠러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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