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과제는 용산도서관 리모델링이다. 낡아서 쓰임새가 나빠진 건축물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생명력을 넣어주는 일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에의 적응력도 만들어주고 친환경건축 으로서 그리고 도시의 변화와 어울리고 새로워진 도시인과 함께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건축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기위한 프로젝트로 한 학기동안 다룰 예정이다.
이번학기 도시재생프로젝트는 홍제동이다. 홍제동이라는 특수한 역사를 가지고 성장해온 동네는 다른 동네와다르게 발전이 더디고 침체가 되어있는 곳이기에 그 필요성이 대두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 되어있는 홍제동의 침체원인과 함께 현대인에게 동조될 수 있는 도시조건을 치유해주면서 자연친화적이고도 인간적인 도시로 다시태어나게 함이 이번학기과제이다.
이번학기 프로젝트는 청계천이다.청계천7가는 오래되어 낡은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시대가 변천함에 따라 도시가 변하고 주변이 아파트천국으로 변하고 있는데 도시의 건축물들은 어떻게 변신을 하여야 도시 ,도시인과 숨을 같이 쉴수 있을까? 도시의 재생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역사성과 생명력을 잃지 않게될까 하는 것이 과제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2012학년도 4학년2학기설계스튜디오 과제는 종로 돈화문 입구 좌우(단성사,피카디리극장주변)에 사무실건축을 설계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도심지이지만 주변에 종묘와 창덕궁이 주변에 있고 한옥들이 존재하는 이 지역에서는 건축이 어떤식으로 존재해야 서울의 역사성 지역성을 살리면서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적응할 수 있을까?
답사를 마치고 종묘에 들러가기로 하고 문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좌로부터 박용진, 선종호, 송범석, 홍혜선, 건너서 허준영,김예림, 이설영,정진형, 김수민...촬영에 최석순,이종현은 학교에서 행사가 있어 늦게 참석하였다./20120906